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올해 마무리를 전망하며...)

주저리주저리

어도어 2018. 11. 22. 11:49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했지만... 중국에서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하지 않더군요.

VPN 접속도 제대로 되지 않아 포기하고 있다가 얼마 전 접속되기 시작하였는데....

한동안 작성을 포기하고 있다가 다시 적으려니... 잘 안되더군요.

그러면서 부동산 시세보는 것도 제대로 안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국 인터넷이 다시 연결이 원활해져 가는 듯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예전에 작성하였던 2018년 집값 동향은 잘 보았는지 보았습니다.

저는 2018년 상반기 서울은 보합 또는 약간 상승, 하반기는 보합이라 예상했었고 지방은 상반기 보합, 하반기는 보합 또는 약간 하락을 예상하였습니다.

큰 맥락에서는 맞았지만... 사실 정부의 강력한 개입과 강남의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3/4분기까지 서울의 급격한 가격 상승은 제가 예상한 범위를 넘어선 것이었습니다.

그럼 올해 마지막의 마무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올해 마무리까지는 그 변화가 크지 않을꺼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집값 하락은 집값 상승이 급격하게 상승한 곳을 중심으로 일부 일어날 수 있겠지만...

오른 만큼 떨어지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집값 하락이 그리 벌어진다면 급격히 상승 시 대출을 지원해주었던 금융사에 엄청난 부담이 되고...

그러한 금융사에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면 정부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융사들의 경우 해외에서 차입하였던 자금의 이자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금리인상의 압력이 커지면서 전 국민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저는 2018년 말까지가 아니고 내년에도 상당기간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보합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몇몇 지방의 집값 하락이 염려스러우며 일부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봅니다.

모. 다들 아는 사실이겠지만 그것은 주요 산업 및 공단의 몰락 및 이탈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겠죠.

심리라는 것이 휩쓸려서 더욱 떨어지기 시작하면... 겁잡을 수 없어 그것이 가장 걱정됩니다.

그래도 지금의 정부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던 부동산 담보 부채 증가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듯 하여 안심이 되긴 합니다.

..... 그러나 제2기 신도시의 기반이 안정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3 신도시가 만들어지며 전체적인 산업기반 마져 흔들려버리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그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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