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해외에서 마땅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보니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이 부동산이다.

돈도없다보니 솔찍히 투자는 할.수 없는 싱황인데 그래도 이럴때 부동산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보는 상황이다.

이 책은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이다.

저자는 서울에 살지만 부산이 직장인 교수이다.

부동산 전문가를 왜 믿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며 또 시공사가 왜그리 개판으로 짓는때도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저자의 시각은 지금 전세가 오르는 것을 부동산 현실화가 되어가는 것으로 보았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가계소득 중 지출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에 비해 우리나리가 낮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며 말이다.

현재 외국에 나와 살면서 그 의견에 동의하게 된다.

단,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월세는 3개월 선납에 한달 보증료이다. 3개월마다 연장하는 방식. (물론, 계약 시 1년 또는 2년 계약으로 할 수 있다.)

이곳 사람들의 소득에서 거의 25%~30% 이상 지출을 하고 있다. 저 소득층의 경우 50% 이상을 집세로 내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최저임금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앞으로 계속 오를 것 같아 보인다.

우리나라도 결국 전세가 매매가격에 가까워지며 월세가 그에 맞는 수준으로 오를 경우 최저임금 현실화가 더욱 크게 대두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 사이에... 많은 이들이 힘겨워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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