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조선명탐정 3번째 시리즈인 흡혈괴마의 비밀을 보았다.과 이 탐험과 추리 시리즈였다고 한다면 이번 시리즈는... 그냥 허구 시리즈였다고 생각된다.분명 영화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내용도 있고 재미도 있지만... 뭔가 관객이 바라는 조선명탐정에 바라는 기존 시리즈와는 좀 부합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흡협귀라니... 비현실적인 내용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가서이다....) 그래도 현재 이번 흡혈괴마의 비밀은 우리에게 전달하는 시사가 크다고 본다.스포가 들어갑니다.

한국과 북한의 공조수사. 오랬만에 시원한 액션을 볼 수 있었다. 빠른 전개와 깔끔한 이야기 전개가 정말 괜찮았다. 특히, 김주혁의 살기어린 눈빛과 강한 말투... 솔찍히 그 전까지 나에게는 싱글즈의 기억이 강했는데 이번 연기는 정말 강한 모습을 본 듯 하다. 현빈도 이전의 역린에서 과묵한 연기였다. 그러나 그 흐름이 빠르지 않아 좀 아쉬웠는데... 빠른 흐름에도 김주혁과는 조금 다른 카리스마가 인상깊었다. 그리고 역시 이야기 감초 유해진. 그가 없으면 이야기 흐름의 템포를 맞추기 힘들었을 것 같다. 단지, 좀 코믹란 모습이 좀 부적한 느낌...? 과거 이장과 군수에서 너무 진지하게 안나가서 다행~ ^^

더 플랜을 중국 土豆에서 보았다. 중국에 있다보니 Youtube 는 접속이 안되니 말이다... K = 1.5 지난 18대 대선 후 개표조작 의심을 품었던 많은 이에게 그럴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본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벌어진 선관위 서버의 해킹사태는 해커들이 선관위 시스템의 구조를 확인 할 기회를 주었고 이를 기회로 1.5배의 비율을 만드는 작전을 개시하였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경우 전자개표를 취소하게 된 계기와 이유를 설명하였고 이번 대선 개표의 이상한 점을 통계학자의 관점에서 풀어 설명하였다. 그 설명은 논문으로 발표된 상황이다. 나는 이 다큐영상을 보며 민주주의 꽃은 선거이나 자본세력에 의해 그 민주주의는 조작되기 쉬울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권력, 돈... 자본세..